막상 타블릿 사놓고 잘 안쓰는거 같아서 먼지만 쌓이고..
어제 부터 맘가는대로 그렸는데요
원래 공책에다 러프그릴때는 들고있는게 아니라 감싸고있는거 할려고 했더니 오른손이 구조상 말이 안되더라고요
뺨을 손으로 어루만지고 서로 바라보는 달달한 느낌으로 그리고 싶은데 수정할수록 점점 손은 멀어져가고 허리는 길어지고 ...
그래서 지우개로 연하게해서 다시 위에다 그려는데
뺨 만지는건 도저히 못하게더라고요...팔이 이상해...어려워 포기
처음그려보는 동작이기도 하고 모작 연습좀 더하고 그려봐야겠음..
새로그린 사르히가 전보다 나아서 기분은 좋네요 근데 어디 보고있는거니
선긋는게정말 어렵네요 연습 진짜 많이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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