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엔 언제나 사람들이 많은데 그 사람들이 모두 짝이 있다는 게 참...
전 친구들의 애기를 잘 들어주는 편이라 친구들이 저에게 이런저런 상담을 많이하는데
요즘들어 연애 상담을 많이 하더라구요...
처음엔 친구들에게 도움도 되구 좋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왠지 더 외럽더라구요
정말 내가 필요한데 그 친구들이 다들 없고,,,
그래서 든 생각이 난 그냥 연애상담해주는 사람인가 싶기도 하고,,,
한번은 친구 남친이 프로포즈 이벤트 준비한다구 도와달라구 하더라구요
처음엔 좋은 마음으로 도와줬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난 지금 머하고 있나 싶고,,,
그날 집에가면서 든 생각이 빨리 내 남자를 만들자
다른 사람의 연애가 아닌 나의 연애를 상담 받자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그만 연애 상담 말고 저의 연애를 시작 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