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뷜랑 채널 20대 시청자입니다.
전에 고민을 쓰기는 했었는데 기억 하실지 모르겠어서 다시 한번 써볼게요
저는 전에 980일 정도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헤어진지는 한 2년정도 지났습니다.
20대 초반 시절, 개인적인 사정으로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되었는데,
저는 사정상 대학을 9월달에 입학 예정 이였고, 여자친구는 고등학교 졸업 후 3월달에 입학예정이였던 상황이였습니다.
그 전에도 잦은 다툼이 있었습니다.
9월달에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될 예정이여서 이런 저런 문제 연락이나 만남과 같은 문제로 다툼이 많았습니다.
근데 여자친구는 연락이나 그런 부분에대해서는 자기가 노력하면은 어느정도 커버 할수 있다라고 당당하게 이야기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여자친구가 3월달에 대학을 입학하고 학교 생활을 시작하면서 일이 터졌죠.
연락이 차차 하나 둘 씩 연락이 안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항상 제가 물어봤죠 왜 연락이 안됬어? 좀 바빴어? 이런 질문을 하면은
항상 돌아오는 대답은 새학기라 바쁘기도하고 학교 일들이 많고 교수님들이 자기에게 심부름 등 일을 도와달라는 요청들이 많아서 연락을 잘 못했다라고 이야기하더라구요.
뭐 바빠서 못하는거면 이해합니다. 저도 그런적이 있었으니.. 그 당시에 제가 입학을 하기전에 알바를 하고 있어서 연락을 잘 못했으니깐요.
한 두번은 그냥 이해하고 넘어갔는데 여자친구가 선을 넘는 일이 일어납니다.
벚꽃시즌... 한창 친구들이나 연인들이 피크닉, 나들이를 가는 시즌 여자친구도 대학친구들과 같이 사진을 찍었죠
여자친구가 그 사진을 인스타에 올린게 화근이였어요.
제가 그 사진을 인스타에서 봤지만, 모르는 척 여자친구한테 물어봤죠.
근데 핸드폰을 교실에 충전 하느라 교실에둬서 연락을 못했다. 그러고서 친구들이랑 밥을 먹고 바로 수업에 갔다라고 대답했죠
그러고선 제가 너무 화가 난 나머지 여자친구에게 사진 이야기를 했죠.
그러더니 학교일이 바쁘다라면서 앞뒤 맞지 않는 핑계를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래도 너무 여자친구가 좋은 나머지 그러지 말라는 부탁과 함께 그냥 이 일이 넘어갔죠.
이 일이 있은 후에, 여자친구에 태도는 급격히 변하더니 결국엔 잦은 다툼이 생겨났고 저는 그상황에서 대학에 입학을 했고
그 잦은 다툼에 생각 할 시간을 갖자라는 이야기가 나왔죠
그 이야기를 들은 후, 1주일이 지나고 이별 통보를 받았습니다.
저는 헤어지기 싫었고 여자친구가 저한테 그렇게 힘들게 했지만은 헤어지기가 너무 싫어서
30분동안 울면서 잡았습니다.
근데 여자친구는 마음을 굳힌거 같더라구요.
30분이라는 시간동안 제가 붙잡는 손을 다 뿌리치더라구요.
저는 하는 수 없이 관계를 마무리하고서... 헤어졌습니다.
그로부터 시간이 지나고 저를 정말로 좋아해주는 다른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그 이후로 서로 이야기도 잘 통하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연인관계로 발전 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전여자친구가 연락을 해오더군요...
저는 그때는 이미 마음이 떠난 상태였죠..
저는 그런 상황에서 연락을 무시하거나 연락하지 말라는 한 마디만 남기고 연락을 하지 않았죠
근데 전여자친구가 제 집앞까지 찾아온거였습니다.
그리고선 저는 오지말라. 나는 마음 떠났는데 찾아와서 이렇게 하는 이유가 뭐냐.. 물으니
그땐 자기가 너무 생각이 짧았다면서 다시 만나면 정말 잘해줄거다... 라는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저는 계속해서 거절을 했고요...
그런이후로도 계속 집에 찾아와서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카톡도 탈퇴하고 차단하고 그러고 번호도 바꿨는데도 계속해서 연락이 오고 집앞에 계속 찾아와서 현재 여자친구가 걱정된다는고민이라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이후로도 계속해서 찾아오고 있더라구요..
현여자친구랑은 좋게 만나고있구요.. 아직까진 전여자친구랑은 만나지 않았습니다.
제가 지금 여자친구에게 이야기 하면서 미안하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자기는 걱정 안한다며 믿는다면서 이야기하는데..
겉으론 티를 내지 않으면서 걱정하고 있지 않을까 고민이 되기도 하고... 만약에 전여자친구랑 현여자친구가 만나게 되기라도 하면..
어휴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어찌해야할까요?
뷜랑 
쏘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