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윙! 10월은 왠지모르게 빠르게 지나간 것 같네요? 집에만 있어서 그런가...
아무튼 이번달에는 코엑스에 가서! 쇼핑도 좀 하고 아쿠아리움에 다녀왔어요. 나름 데이트코스로 유명하다면서요? 친구랑 간 내 자신 토닥토닥... 그리고 수달이 귀엽게 몸 부비부비하는 모습은 동영상으로 올려주고 싶은데 왜 안올라갈까요? 트게더 서운해...
아무튼 친구가 표 2장을 얻어와서 메리셸리 뮤지컬도 봤답니다? 무려 슈퍼주니어 려욱을 눈 앞에서 봤다구요. 다들 노래를 너무 잘하셔서 심장 떨렸어요. 배우분들 모두 예쁘고 잘생겼더라구...
그리구 여름의 끝자락을 맞이하여... 베스킨라빈스 5만원어치를 긁었다는 말씀! 너무 맛있었어요. 제 최애는 31요거트, 초코나무숲, 민트초코, 그린티 되겠습니다 다들 기억해둬랑!
그리고 준며든 나... 밀리의 서재에 책도 내셨더라구요...^^ 나 심지어 출판사도 기억해놨잖아 위즈덤하우스... 도대체 어떤 정신으로 이런 책을 출판하신겁니꽈?
그리고 저 눈에서 렌즈가 찢어졌어요. 하나는 어케어케 빼냈는데 다른 반쪽은 눈 위로 막 말려올라가서 절대 안나오는겨!ㅠㅠ 막 아프다고 울면서 아빠 손붙잡고 안과에 갔는데... 의사선생님께서 3초만에 핀셋으로 빼주셨음. 매우 민망.
그리고 티라미슈가 유명하다는 카페에도 갔었답니다? 조금 멀고 걷기도 많이 걸어야 했는데 진짜 맛있어서 인정. 3키로가 추가된 것 같아 아주 뿌듯했다우.
https://open.kakao.com/o/gYeA49Hd
그리고 이건 우리 12월 갈비모임 오카방입니당 다들 들어오세여! 닉네임은 바꾸지 말고 원래 그대로 들와랑 누가 누군지 헷갈리니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