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악몽을 꾸고 5시에 일어났다. 새벽부터 싸늘했다. 오늘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
자다 깨다 자다 깨다를 반복했다. 중간중간 악몽을 이어서 꾸었다. 하.... 다행히 땀을 흘리지는 않았다.
재택근무를 위해 아침 준비를 했다. 먹을게 없었다. 무엇을 먹어야 하나. 다행히 육개장 사발면이 남아있었다.
포트를 켜고 물이 끓기를 기다리며 원격 접속을 했다. 8시 40분 ... 40분에 오기로한 사람들이 아무도 채팅창에 나타나지 않는다.
45분... 드디어 두사람이 들어왔다... 오늘도 업무의 시작이다.... 업무 준비를 끝내고 육개장 사발면에 끓는 물을 부었다...
얌전히 익는 것을 기다리는 동안... 생각을 햇다. 오늘 무슨일이 있으려고 아침부터 이러는 것인가...
리미가 방송을 켰다... 새로운 룰렛이다.... 룰렛을 열심히 돌렸다.... 망했다... 그래서 지금 일기를 쓰고있다... 오늘의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