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집돌이에 친구들도 잘 안 만나는 사람인지라 어디 놀러갈때는 가족 아니면 친구들이랑 갔는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혼자서 서울까지 와보네요 ㅎㅎ
몇달전에 장례식장 간다고 삼촌이랑 서울 온거 덕분에 기차라던지 지하철같은거 안 헷갈렸음 ㅎㅎ
물론 부모님한테는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논다고 거짓말했지만요ㅎㅎ 왠지 팬미팅간다하면 뭐라할거같아서 선의의 거짓말?을 좀 했습니다 하하
처음으로 혼자 동네를 벗어나서 어디론가 가보았는데 나름 괜찮네요. 믈론 돈이 좀 깨졌지만 이정도는 뭐 주인님 보러가는데 새발의 피죠 ㅎㅎ
다음에도 주인님이 어딘가 참여하면 또 가서 주인님 예쁘다를 먼저 외칠 육노예로서 언제든 준비되어있습니다 ㅎㅎ
댓글 19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