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보카나루에 다녀왔습니다!
보카나루는 간단히 말해 보컬로이드 노래 디제잉 행산데, 여러 유명한 디제이분들이 오지만 리게이분들이 알만한 분은 이번에 이지투 pp에 kings를 투고한 아마모리p님이나 이지투에 daydream, 자강두천을 투고한 RiraN님 정도가 있겠네요. 저도 이 두 분만 알고 갔습니다ㅋㅋ
아마모리님의 보카로 노래는 kings랑 노래 느낌이 많이 달라서 놀랐습니다. 그래도 취향이라서 앞으로 찾아들어볼까 해요. 아마모리님이 이번이 한국 첫 데뷔무대라고 하더라구요. 앞으로 다른 행사에서도 자주 뵐 수 있음 좋겠네요:)
아마모리p님
그리고 리란님 믹싱이 진짜 좋았습니다. 이제 멜트와 일렉트릭 엔젤과 겉과 속이 다른 러버즈의 원곡을 들을 수 없게 되었어요...
굿바이 선언 유로비트 리믹스
그리고 저 사진의 왼쪽에 계신 분이 낯이 익으신다면 아마 식스타 라이브를 자주 보신 분일 겁니다. 식스타 게이트 개발하시고 매번 라이브에 나오시는 라이어버드 님입니다. 이번에 vj하러 나오셨더라구요.
분명 다리를 다치셨다고 들었고 목발도 그래서 갖고오신 건데, 목발에 팬라이트를 매달아서 흔들어 제끼는 라이어버드님을 보고 순간 광기를 느꼈어요...ㅋㅋㅋ
암튼 오늘 보카나루 너무 재밌었습니다~!! 아마모리p와 리란님 외에도 다양한 디제이 분들과 일본 프로듀서 분들 노래를 들을 수 있어 좋았어요. 오늘 150명 가량이 왔다고 하던데, 올해 3분기 안에 추진하려고 하는 보카나루4는 200명 이상을 모아보고싶다고 스탭분이 말씀하시더라구요ㅋㅋㅋ 목표 달성을 위해 여러분도 보카나루 많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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