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트리밍을 시작한지 12월 5일자로 일주일이 된 익명의 스트리머입니다.
게임을 주로 하는 남스트리머이며 홍보 없이 일주일간 방송을 하였습니다.
하는 게임도 메이저 게임이 아니기도 하고 그렇다고 목소리가 좋은 것이 아닌데다 캐릭터하며 배경하며 여러가지로 허술함이 많은 방송인이라 남들 앞에 당당히 제 자신을 홍보할 수 없어서, 트게더에서 다른 스트리머분들이 홍보 하실 때 전 묵묵히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방송인의 딜레마 일까요?
제 방송을 키우고 싶다는 욕구와 시청자분들에게 괜히 홍보해서 미숙한 방송과 억지텐션에서 나오는 어색함에 느끼실 부담감에 대한 죄송함 사이에서 갈등 중 입니다.
모든 것은 시간이 해결해 줄 문제이긴 하지만, 제가 스트리머로써 끼가 조금 부족하다 느껴지는 대목이기도 해서...그저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쓰는 사연이 아닌, 푸념에 가까운 사연이었습니다.
신청곡은 꽃핀님의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것은 입니다. 혹시, 스트리머분의 커버가 안된다면 원곡으로 해주셔도 감사합니다.
요일은 일요일의 이초목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