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다싶이 반돌이 유저인 나는 어느정도 챕터를 진행한뒤에 정품을 구매하는 편인데.
물론 그중에서도 일본산은 무조건 복돌이만 합니다.
쨋든 내건 gog 해킹판 구버전이라 정품 신버전 패치와는 조금 다른점이 초판에 나왔던 로딩을 엄청 개선 시켜서
정품은 빠르다고함. 그 이외에 기타 몇가지 수정된 부분도 있다함.
기본적으로 일본풍 코만도스라 할 정도로 기존의 코만도스를 많이 배낀게 상당히 보이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대가 지나고지나 가장 최근에 나온 마지막 코만도스 형태의 게임이라 평이 아주 좋음.
전체적으로 그래픽은 현재 나온 위쳐 테일즈랑 비슷한 배경으로 시작하는데
위쳐 테일즈는 대존망 호불호가 갈리는 카드배틀이지만. 이건 이 게임 자체에서 코만도스와 같은 그대로 실시간 전투가 이루어짐..
(한글자막에 한글더빙인데. x같은 카드배틀과 , 스팀에선 서비스안하고 gog 독점판매라하는 위쳐 테일즈)
(하씹 카드배틀만 아니였었어도... 섀도우 택틱스처럼 실시간 싸움이였어도..)
물론 상대도 나도 원샷 원킬이라는게 단점이긴 하지만..
눈이내린 지역에서 미션을 할 경우 눈위를 걷게되면 발자국이 남는데 순찰하는 사람들 시야에 남겨진 발자국이 보이면 바로 주변을 조사하러 오는듯 제법 참신한 요소들도 조금씩은 들어있음.
조작감은 어느정도 본인이 키를 커스터마이징 해야 한다는 단점과 미국판 대사를 번역해 일음을 다 듣는 사람이라면 조금 다른 의미로 들리는 부분이 있지만. 자체적으로 한글화란사실.
코만도스 캐릭터의 특징들을 80% 이상 따왔고 나머지 20%는 일본식으로 변환시켜놨음.
한명은 진짜 닌자처럼 암살에 특화되어있고,
한명은 육탄전에 특화되어있고,
한명은 힘도약하고 육탄전도 발각될 확률이 높지만 트랩깔고 유도해서 죽이는게 특화되어있고,
또한명은 근접전투는 못하지만 스나이퍼가 가능해서 앵간한 화면내에 모든곳을 저격샷으로 공격가능하다던지..
코만도스를 정말 많이 배낀게 보임.
대체적으로 코만도스보다 난이도 자체가 보통이 상당한 헬게이트인데. 여기선 접근성에 중점을 두었는지 보통을하면 아주쉬움일정도로 위 그림처럼 적의 시선범위라던지 내가 뭔가를 했을때 주변에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거리등이 친절하게 다 나오기 때문에. 보통으로하면 ui가 어느정도 무식해 보이는 수준을 느낌..
(실제로 경험한건 시야범위 밖에있으면 바로 옆에 있어도 적이 못알아 차리는?...)
마을이 아담해 보여도. 한 미션당 맵 하나가 상당히 넓어서. 잘못움직였다가 적에게 발각될 가능성이 있고.
하다보면 이 넓은맵 끝까지 저 많은 적들을 물리치고 가서 목표물을 어떻게 제거해야하지? 라는 멘붕이 오는 부분도있음 ㅋㅋㅋ
어디까지나 복돌유저라 최신패치에선 바뀐게 있을 수도 있지만. 쩃든 해볼만해서 추천.
참고로 구버전으로하다가 최신 패치를 하면 힘들게 깬 업적은 인정해주나. 세이브 파일이 날라간다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