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아침부터 부산 출발
센텀시티 와서 돌솥밥 부터 때림
일단 줄이 뒤지게 길었음
제 2전시장은 호요버스땜에 줄이 백스코 입구 까지 이어져 있어서 포기 하고 1전시장부터 들어감
일단 넥슨부스가 재일 먼저 보여서 가봄
레이져랑 콜라보 해서 부스에 서서 카트라이터 하는데
수백명이 초록색 레이져 헤드셋 끼고 모니터만 보고 있으니까 장관이였음 ㅋㅋ
이쪽 라인으로 넷마블 - 카카오게임즈 - 크레프톤 부스가 줄지어 있었음
국내 커스텀 키보드 회사도 부스차려서 바로 달려감
솔찍히 본인 컴덕이라 컴부품 체험할때가 잴 잼있었음
뭔가 버튜버? 부스도 있었음 뭔 가상현실 팬미팅도 진행함
"그" 놈들 부스도 있었음 그냥 사람들 볼꺼 보러 다니느라 여긴 다들 눈길도 안주고 지나감
뒤늦게 호요버스 부스로 이동함
마침 굿즈 매진되서 사람 어느정도 빠진 상태라
이정도면 둘러 볼만 한데? 생각함
근데 부스 뒤로 가서 봤더니 줄이 부스 한바퀴를 감고 있었음 ㅋㅋㅋ
하는 수 없이 수메르 에서 사진 한번 찍고 진열된 굿즈만 구경하고 옆 부스로 도망감
명일방주도 와서 굿즈샵 들려서 구경함
의외로 명일방주는 "비교적" 널널했음
2주년 수영복 일러북이랑 컨샙아트북 있어서 바로 지름
니케부스도 사람이 만만치 않게 많았음
듣기론 참여하면 사료 뿌린다고 다들 어마무시 하게 대기하고 있었음
지스타 다 보고 나와서 광안리와서 바다 보며 카레 때림
부산 술집엔 참이슬이 없어서 당황함 ㅋㅋ
숙소에서 한숨 자고 바로 다음날 비행기로 복귀때림
사진 많이 찍고 싶었는데 별로 못 찍어서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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