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해서 집에 오자마자 확인해봤습니다.
어떤 분이 발송해주셨지는 비밀로 해드리는 게 좋을 것 같고요
내용물만 말씀드리자면 직접 만드신 것 같은 도자기 컵 세트였습니다.
(추가로 4족 보행 포유류의 사진 여러 장과 편지가 있었습니다.)
편지 내용은 공개해서 뱅송에서 읽어드릴까 하다가 갠적으로 너무 감동이어서 공유하기 아깝네요
저 혼자 간직하고 싶습니다.
지친맨으로서... 어깨 축 처진 채로 너덜너덜하게 왔던 참인데
편지 읽고 진심으로 힘이 났습니다.
찐 친구 보다도 더 찐 친구 같아서 너무 좋고 의지가 되고요
저도 꼭!!!!!!!!!!!!!!!!!!!!!!!!!!!!!!!!!!!!!!!!!!!!!!!!!!!!!!!!!!!!!!!!!!!!!!!!!!!!!!!!!!!!
시간을 내서 답장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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