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번에 못다한 공포게임 업보를 끝내기 위해 매드 파더라는 새로운 공포게임을 가지고 오셨다
다행히도 이번 게임은 스토리라인을 따라가기에는 쉬워서 야화님도 진행을 잘 해주셨다
물론 공포게임이라 깜놀도 있고 무서운 장면도 많이 있었지만,,,
게임 스토리가 고어한 느낌이 많이 있었고 특히 엔딩이 너무 충격적이었다
후반부에 엔딩은 예상이 갔지만 그러지 않았으면 하는 내 바람과는 다르게 예상대로 되어버렸다
나중에 다른 엔딩이나 새로 생긴 모드도 플레이 할 수도 있다는 여지를 남기셨지만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업보로 쌓여있던 150분을 훌쩍 넘기시고 긴 시간동안 엔딩까지 달리신 야화님이 정말 대단하고 멋지다고 느꼈다
오늘은 많이 무서웠으니까 절대 야화님 목소리 들으면서 잠들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