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바 면접보러 갔다.
떨어졌다.
방학기간만 하려는 생각으로 갔는데 사장님은 적어도 올해말까지 할 사람을 구하고 계셨다.
나이도 적당하고 가까운곳에 살고 군대도 갔다왔는데
학생이라 학업때문에 힘들겠다고 말씀하셨다.
하..
저거 일 했으면 진짜 꿀단지에 파묻혀서 돈 빠는거였는데 젠장...ㅠ
너무 아쉽다..
아 그리고 요새 새로 시작한 게임이 패스 오브 엑자일인데
원래 처음 키우는 캐릭은 버리는 케릭이라고 해서 내맘대로 육성중인데 꿀잼이다
혼자 어헛허헛 하면서 광클하고 컨트롤하면서 겜한다
맞다
일욜날 아는 형이랑 동생이랑 같이 피방가서 카트 붙었는데
처참하게 발렸다.
카트를 초딩때나 진지하게 했지 지금은 잘못한단 말이야...ㅠ
근데 아는 형이 나를 도발했다
아 이거 게임에 인생갈아넣는 사람으로써 용납이 안된다.
한국에서 게임 한다하는 남자라면 다 공감한다
나보고 바보 멍청이 븅x이라고 해도 ㅎㅎ 하고 넘어갈수있지만
겜못 허접 이런 부류의 말을 들으면 우리는 야마스팀이 돌아버리신다.
ㅎㅎ
다 뒤져따 오늘부터 카트 연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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