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큼은 정말로 푹 쉬어도 괜찮을 것 같아, 많이 힘들 거 알아. 원래 눈물 같은 건 참지 말라고 하더라고. 그거 나중에 계속해서 쌓이면 정말로 마음의 큰 병이 생겨서 다시는 못 고칠거야. 항상 밝은 모습으로 이야기 하며 좋은 모습으로 우리를 반거주려고 노력하는 라지야. 나는 네가 참 좋아, 네가 어떤 모습을 하든 다 좋아할거야. 앞으로도 그럴거니까. 웃는 네 모습을 보고 항상 마음속 깊이 치유가 되는 기분을 받았어. 너는 알지 모르겠지만 나는 그랬다? 근데 오늘 하루만큼은 네가 푹 쉬었으면 좋겠어. 웃어도 되는 게 있고 안되는 게 있으니까, 적어도 마음의 병이 생길걸 염려 해서라도 나는 그랬으면 좋겠어. 늘 고생하고 수고해줘서 고마워. 오늘 하루, 용기를 내준 너가 참 고맙고 예쁘다. 늘 아껴, 그러니까 무리하지 말자. 알았지? 행복하자. 너를 위해서라도, 그리고 우리 모두를 위해서라도 말이야.
댓글 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