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음.. 썰을 풀기전에 저지금 복무일 365일 남았구요 네 모쏠이고요 네 공과라 여자 없습니다..
현재 일꺽(일병5호봉)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여쭤보고 싶은게 있슴다 얼평에 관해서인데 밍누님한테 사진을 보내서 배송에선 얼굴사진은 비공개로하고 얼평부탁드리고 싶슴니다 (진지)저번처럼 댓글로 사연푸시는 날짜 다시면 그때 보겠슴다
이제 썰을 시작해볼까하는데 음.. 대학교때 저가 1년 일을하다 입학을 해서 18학번입니다 어쨋든 대학동기랑 헌팅포차를 갔습니다 저번에도 간 경험이3번정도 있어서 그때도 번호만 따고 잘안되서 그냥 동기랑 술만먹고 가자하는 생각이였습니다 술 드링킹 하고있는데 동기가 여자테이블 잡아놨다고 오라는겁니다 그래서 가니깐 여자 둘에 나랑 대학동기 하나랑 이제 술먹으면서 이야기좀 하다가 3시 정도에 노래방을 갔습니다 아무도 계산을 안하길래 저가 계산을 일단 하고 노래 신나게 부르고 집에 갈려는데 둘중에서 그나마 이쁜 누나가 춥다길래 외투 벗어주고 좀있다가 번호을 물어보는겁니다 그래서 주고 다음날에 연락하라하고 보냈습니다 그래서 그날 오후 2시쯤 연락와서 뭐 잘들어갔니 뭐했니 하다가 내가 어제 노래방 냈으니깐 밥사라 했습니다 원래는 이틀뒤에 보자고 했는데 그날 바로 보자는겁니다 놀래가지고 하던 헬스 그만두고 씻고 준비해서 나와서 저녁먹고 당구치러갈랫는데 자리없어서 북카펜가 가가꼬 놀다가 헤어졌습니다 그래도 연락은 꼬박꼬박했습니다 전화도 가끔하는데 몇시간씩 하고 그런데 갑자기 장문의 카톡이 오면서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니 좋은 사람한테 관심표현해라 하는겁니다 그때 가족이랑 외식중이였는데 빡쳐서 소주 2병 10분 만에 비워버리고 그래도 이건아니다 친구로 지내자 했습니다 그리고 연락없다가 입대전에 딱한번 연락했습니다 나 군대간다 하니깐 하는말이 왜 미리 연락안했냐고 밥이라도 사줄껀데 하는데 와...기가차가꼬 근데 그뒤로 무슨일인지는 모르겠는데 카톡상태메세지에 연락안된다하면서 연락이 아직도 안됩니다...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