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다보니 은근히 돈이 남더라구요?
돈 계속 모으자니 눈에 보이는 이익이 없어서 알바하기도 싫고...
그래서 마우스 질렀습니다!
로지텍 마우스 살까 고민하다 결국엔 평소에 좋아하던 레이저 마우스로 골랐네요
사실 레이저사를 좋아하는 이유는 페이커 선수가 사용+연두색의 퍼스널 컬러가 아닐까 싶네요
특히 연두색 만세
암튼 레이저 데스에더 엘리트 샀읍니다!
쿠팡놈들이 박스 왼쪽부분 살짝 구겨와서 불편했는데 로켓으로 쐈으니 그정돈 인정해주기로 했습니다
ㄹㅇ 로켓배송 주문한지 하루도 안돼서 오는거 너무 좋음
상자부터 연두연두한거봐 너무 취향저격ㅠㅠ
레이저 로고도 넘 이쁩니다 후 하 후 하
개봉!
밑에 보시면 뭐가 많은데 설명서랑 이런저런 종이입니다
평소엔 전자제품사면 한 번씩 읽어봐야지하는데 막상 도착하면....
않이 눈 앞에 마우스가 보이는데 어떻게 종이쪼가리에 신경을 씁니까?ㅡㅡ
무려 레이저 로고 스티커도 2장 동봉돼있습니다
저 같은 레이저덕후들한텐 ㄹㅇ꿀템
usb 안쪽까지 연두색... 취한다
설명서 보면 대충 20억14조만개 정도의 색상을 지원한다던데 기본 초록색에 광량 최대로 사용중입니다
기본색상이 생각보다 이뻐서 기본색으로 쓰고 있어요
소프트웨어 있어서 정말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던데 그냥 쭉 켜놓는게 이뻐서 이대로 쓰고있읍니다
최대 광량이 생각보다 쎄서 정면으로 찍으면 사진으로 안찍힐 정도네요
실제로 보면 오 밝구나 하는 정도고 막 눈뽕당하진 않아요
마우스 좌우가 오묘하게 다른데 진짜 손에 착 감깁니다
제 손이 F11 사이정도에 걸치는데 그립감이 정말 좋아요
팜그립이랑 클로그립 위주로 쓰는데 무슨 그립으로 잡던 다 잘들어와요
사진은 이게 끝입니다
왜냐구요?
리뷰가 아니고 마우스 자랑이니까ㅋ
딱히 마우스 바꾸고 실력이 늘거나 하진 않았지만 초록초록해서 좋네요
질리면 색 바꿔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