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삶이 어려웠던 시절이었지요.
곡 자체에는 그 어떠한 다른 뜻도 없어 보였지만 암흑의 시대에서 완전한 자유를 바라던 그 시절의 사람들에게는 큰 충격이었다고 해요.
긴 말이 필요없다고 생각해요.
밴드가 해체된 뒤 전인권 님의 오랜 방황의 삶을 지나 수십 년만에 재결합했지만, 얼마 뒤 영상의 드러머로 나오신 주찬권 님은 심장마비로
돌아가셨고 밴드는 다시 영원한 겨울잠에 빠졌습니다.
제발 그만해 둬
나는 너의 인형은 아니잖니?
너도 알잖니...
다시 생각해봐
눈을 들어 내 얼굴을 다시 봐
나는 외로워...
난 니가 바라듯
완전하진 못해...
한낱 외로운 사람은 싫어
제발 숨 막혀
인형이 되긴
제발 목 말라
마음 열어 사랑을 해줘
제발 그만해 둬
새장 속의 새는 너무 지쳤어
너도 알잖니...
다시 생각해봐
처음 만난 그 거리를 걸어봐
나는 외로워...
난 니가 바라듯
완전하진 못해...
한낱 외로운 사람일 뿐이야
제발 숨 막혀
인형이 되긴
제발 목 말라
마음 열어 사랑을 해줘
제발 그만해 둬
나는 너의 인형은 아니잖니?
너도 알잖니...
다시 생각해봐
눈을 들어 내 얼굴을 다시 봐
나는 외로워...
제발
너도 알잖니
제발 다시 생각해봐
처음 만난 그 거리를 걸어봐
나는 외로워...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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