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우승이네요
GMS팀이 우리 팀에 대해 굉장히 많은 분석을 하고 대비도 많이 했지만
우리가 이겼습니다
어제 미야오가 정말 잘했는데도 본인 플레이에 만족하지 못해서 울음이 터졌지만
오늘은 우승이라는 최고의 결과를 얻었기 때문에
그리고 어제 눈물을 다 빼 놔서 ㅋㅋㅋㅋ 오늘은 안 울었네요
팀원들 하나되어서 경기하는 모습이 너무너무 멋있었습니다
그렇게 유대감 끈끈했던 만큼
대회의 마지막이 아쉽기도 하네요
그렇지만 이게 끝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꽃빈님 잼히님 잉갱님 불누나님 그리고 미야오까지
앞으로도 자주 롤 같이 하면서 계속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미야오가 우승해서 저도 정말 기쁩니다
정말정말 고생했어요
축하해요
오늘 푹 쉬시고 내일은 맛있는 거 먹으면서 만나요!!!!
오뱅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