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안녕하세요.
최근 너무 소식이 뜸했죠?
영양가가 있는 듯 없는 듯, 좀 개인적으로 바쁜 일들이 있었습니다.
이사를 할 뻔한 적이 있었고..-_-;; 아직도 이사를 할 지 모른다는 불확정성...
이렇게 '의'와 '식'만큼 '주'가 중요하다는 걸 깨닫고 있네요.
'주'에 맞춰 '의'와 '식'의 변화가 따르다보니 이런저런 계획과 현실을 좀 살피느라 좀 소홀했던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간히 찾아와주시고 안부 궁금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불안정한 상황 속에 먹고는 살아야 되다 보니 간간히 아르바이트도 좀 나가고,
어쨌든 끊이지 않고 컨텐츠 고민도 하고, 실제로 작업도 하고 있고
어떻게든 짬 만들어서 게임도 간간히 다시 하기 시작하고 뭐 그렇습니다.
여전히 영양가가 있을랑 말랑 지내고 있지만
그래도 바쁜 게 마냥 한가한 것 보단 훨씬 낫다고 생각하는 저는
코로나의 영향력을 가급적 최대한 줄이는 루트를 잘 만들어서 움직이면서 살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합니다.
최근에 와우 클래식을 조금 시작해봤는데
잊지 않고 얘기 걸어주시는 분들 보니 마음이 찡하고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조만간 스트리밍도 조금씩 다시 할 것 같고 그 외에 여러 방법으로 조금 더 찾아뵐 수 있는 횟수가 늘어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 할게요.
언제나 1번은 건강이니까 신경 꼭 쓰시고요
다시 뵐 날까지 즐겁게 지내시길...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