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필력이 구리니 이해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중학교시절부터 공부를 안? 못? 햇던 흔한 학생이였습니다
중학교 졸업할땐 석차가 97퍼?였나 그랫엇습니다.
다행이 전 서울에 살았어서 고등학교는 뺑뺑이로 인문계에 들어갔습니다.
네 고등학교 들어갓다고 바뀔리가없죠 전교 밑에서 1등빼곤 10등안엔 다들어봤습니다. (밑에서요)
고3때 취업반?그걸로 자격증 따러다녔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수능은 부모님의 권유로 경험이나 해봐라 하셔서 보러갔습니다. (아 이럴때만 효자라고 말잘듣죠)
전 당연히 4번으로 쭉 찍고 잤습니다.
이번년과 다르게 제가 보던 수능날은 무지 추워서 이불용 패딩도 가져갔어서 덮고 꿀잠을 잤습니다
전 하염없이 4번으로찍고 자는데 중간에 누가 깨우더군요.
아 뭐지하고 일어낫는데.
시험 지도하시는분이 절 복도로 부르시더군요.
" 저 학생.. 영어듣기시간 곧 시작인데.. 코골고 잇어서 깨웟어요.. 영어 다 푼거같던데.. 영어시간만 나와있을게요"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