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덕분에 수험생 생활을 버틸 수 있었고, 내 2년이란 시간동안 낮에는 열심히 공부하고 밤에는 연두부를 보며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힘들고 지치는 날에도 당신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으며 열심히 한결같이 오늘을 위해 달려올 수 있던것 같습니다.
수능 당일이네요... 잠이 오질 않아 연두부님께 글 하나 끄적여봅니다...
정말 열심히 한 만큼 좋은 결과를 바래보며 이만 잠을 청하러 물러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한결같이 방송을 켜주셔서, 연두부 특유의 유머감각으로 땃쥐 모두를 웃겨주어서, 밝은 얼굴로 선한웃음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치고 외로운날에 나의 버팀목이 되어준 연두부에게.-
댓글 9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