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삼뽐이 영상에서 불편함을 만들었던 것이..
바로 이 똥배현상입니다. 배부분 메시가 옷을 뚫고 나오는현상인데(치마 일부도 같이 탈출) 그동안 이걸 해결하려면 메시를 수정해야한다고 생각했고 그건 너무나도 귀찮았기 때문에 그동안 처리를 안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쉬운 방법이 있었는데도 그걸 생각을 못한 것이더군요. (이게 초보자의 한계겠지요.
사실 삼뽐이는 좀 격렬하게 움직이거나 카메라위치가 이상하게 꼬이면 치마안쪽의 "흰색"의 무언가가 보이는 문제도 함께 내포하고 있었습니다. 치마니까 당연한 것이긴 하지만 솔직히 그동안 불편해서 카메라 워크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생각해보니까 굳이 안 보여도 상관 없어서 그냥
불편한 부분의 텍스쳐를 지웠습니다. 어차피 치마가 가려주는데다가 안보이는 것이 더 낫기 때문에 나쁠 것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상반신은... 어차피 메시 형태 자체가 지워져 있기 때문에 나올일이 없구요. (즉, 삼뽐이는 상의 안쪽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면서 겸사겸사 배부분도 같이 날려버렸는데..
똥배현상 함께 해결...
진작 좀 해결할걸...
그래서 겸사겸사 똥배부분 해결한 것으로 리마스터링(...)할까 합니다.
이제 남은건 다리가 지맘대로 꼬이는 현상뿐이군요. 이건.. 그냥 뼈위치 조정 노가다로 해결하거나 그냥 하체를 안 보여주는 것으로 해결 되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