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날 월차쓰고 4일연휴에 뭐할까 고민하다가 7~8일 울산옆에 언양이라는 지역에 출장이 잡혀서 대구로 내려왔어요...(대구에서 바로 갈 예정..)
5일날 불꽃놀이 포기하고 암튼 대구 온거임...(개아깝...이번에 가면 7년연속인데...깨짐)
그럼 대구와서 4일동안 뭐했냐...
잤어요...하루종일 잠만자고 담날도 잠만자고 먹고자고먹고자고 점점 더 늦게자고 늦게일어나고 암튼 시차만 돌아갔음...일요일날 자야되는데 잠이 안와서 4시반에 자서 3시간밖에 못자고 운전해서 울산에 갔어요...
아니 그노무 출장도...갑님이 내려와!! 그래서 내려갈려고 봤더니 전에 했던거 또 해달라 그런거임..그래서 일단 일정은 빼놓고 그거 전에 했던거니까 안해도 될거같으니 검토좀 해달라 그래도...2일까지 답없길래 일단 대구는 내려가고 4일날 쉬면서 다시한번 물어보기로 했음...
그래서 4일날 물어봤더니 어? 그러네요? (아오 진짜...) 라믄서 3개중에 1개만 하면 되겠다 한거임...하아...네 그럼 7일만 갔다가 바로 올라갈게요...하고 회사에 보고하고 내려갔더니 여차저차해서 다음주에 할거 8일날 땡겨서 합시다 그래서 결국 1박짜리 출장이 되었다~~
그래서 난 뭐하고있냐??
일끝나고 대충 숙소(모텔)잡고 대충 그 앞에 있는 뼈해장국집에 가서 밥먹고있더랬다~~
맛이요?? MSG~~~
담에 올땐 언양불고기 먹어야지~~(비싸서 고민임...1인분 18,000원)
(회사서 한끼 7천원에 끊으라그래서 서러워서 오늘은 해장국이다...담엔 걍 내돈써야지...치사해서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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