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집돌이라...토요일은 가급적 나가자는 프로젝트를 계속진행하고 있어요...
전에는 집에서 차기준 1시간이내 갈만한곳 리스트 작성해서 여기저기 다니곤 했었는데...그거도 밑천이 들어날 즈음에 콘서트랑 페스티벌에 재미들려서 토요일마다 잘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이번주는 티켓사둔거도 없어서 어디 갈려고 계획잡았던게 있었는데...일어나보니 3시반...응? 망했는데...어쩌지...하다가 일단 밥부터 해먹고...(대충끓인 김치찌개...)
이번주는 그냥 쉬어야되나 고민하다가 문득 시흥시에서 운영중인 공연이 생각나더라구요...
매주 토요일 7시에 한다고 하니 가까운 오이도쪽으로 가봤습니다.
1시간공연에 2팀이라 30분씩하는데 첫팀은 모멘테일이었습니다...커버곡도하고 본인노래도하고 좋았습니다...마지막곡으로 치즈 다음에 또 만나요 불러주더라구요...목소리 좋았습니다...
모멘테일분들 끝나고 Bewitched분들 나오셨어요...(뒤에 정리중이신 모멘테일분들)
분위기는 이렇습니다...토요일저녁에 오이도는 간만에 가봤는데...역시나 사람많더라구요...많이들 바닷가에서 놀고...앞에서 조개구이먹고...가족단위로 많이 오셨더라구요...
오늘 늦잠도잤고 귀찮아서 안나가려고 하다가 그래도 잠시라도 나와보니 또 좋습니다...시흥시에서 이것저것하는것들 찾아서 가까운곳이라도 열심히 돌아다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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