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영화 정모로 그랜드 부다패스트호텔을 보고 왔습니다.
2시 30분 영화였는데 차도 막히고 길도 헤메고(길치특) 30분에 정확히 딱 맞춰 도착했습니다. (영화 늦을까 봐 뛰었슴다.)
라임님과 여러 트수분들은 팝콘과 음료수를 한 아름 들고 계셨습니다.
영화 상영 시작 전 자리에 앉았는데 라임님은 저 멀리 혼자 서서 본인의 자리를 다른 트수들에게 알려주지 않으셨고,
마침내 상영관 안이 어두워지는 그 타이밍에 자리에 후다닥 가서 앉으셨습니다. ( 다행히 라임님 양 옆으로 일반인이 아닌 트수분들이 앉으셨습니다. 세상에 )
영화가 다 끝나고 카페로 이동해서 맛있는 음료와 케이크를 먹었구요. 선물 증정식도 했습니다( 가지고 오지 말라니까 다 들고왔더라고요... 난 안들고 감) 그리고 영화관의 적당한 장소에서 라임님과 사진찍기가 벌어졌습니다. 진은검이 자꾸 라임님을 팩트로 떄리더라구요 아휴
총 평 : 트수들이 생각한 만큼 왔다. 영화는 정말 재밌었다. 민트라떼도 맛있었다. 라임님은 예뻤다. 라임님 키 크다. 라임님 연예인 포스 뿜뿜했다. 예매 취소가 있었는지 영화관 안 빈 자리도 있었다. 생각보다 알찼습니다.
종종 이런 영화정모는 괜찮을 것 같긴한데 라임님이 과연...
누가 봐도 라임님이쥬?
이건 그냥 거울 앞에 예쁘게 서계시길래 찍었습니다.
사진은 쥐도새도 모르게 삭제할 슈 있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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