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여사친이 있습니다.
친구된 시간은 꽤 됐습니다 6년이 다 되어가네요.
그 친구와 산책도 자주하고 고민상담도 많이하고 그냥 오래된 친구입니다.
최근에도 계속 만나고 놀러도 같이가고 그랬습니다.
근데 요새 점점 그 친구가 여자로 느껴집니다. 연락도 기다려지고...
마음이 싱숭생숭합니다.
그리고 요새 여사친이 남자친구에 대해 서운함을 막 토로하고
욕도 하고 문제가 있다고 막 저에게 털어 놓는데 빨리 헤어지라고만 말했습니다.
이런 생각을 여사친에게 전달해야될까요 아니면 삭혀야하나요.
그리고 여사친과 저와 주변친구들이 많이 겹쳐서 더 고민입니다.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실꺼에요?
22종 
라임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