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반 전에 2주동안 다녀왔던 시골에 있는 조카가 저를 자꾸 오라고 부르네영.
그때 제가 다시 집에 오며 5월 후반기에 있는 농번기에 제가 그때까지 일을 못하고 있으면 다시 한번 오라고 해서
생각해보겠다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하고 왔었거든요.
이제 점점 때가 다가오자 학교 못가서 집에만 있는 초1 조카가 너무 심심해서 그런가봅니당.
요게 다 코로나 때문이야!!!!!!!!!!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원래 예정대로 조카도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거기 친구들 많이 사귀어서 저는 생각도 안하고
학교가서 친구들이랑 만날 생각만 할텐데 왜 코로나 때문에 개학이 자꾸 연기되서!!!! 으아앙!!!!!
하지만 적지 않은 문제 때문에 가기가 솔직히 꺼려지네요.
그렇다고 해도 조카가 저를 보고 싶어하는게 마음에 걸리기도 하구.. 난감합니당.
만일 가게 된다면 또 1주일 이상 있다가 올 수 있으며 심각한 금단 현상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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