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하랑 입니다.
좋은 점심이네요. 점심 식사는 맛있게 드셨나요?
어제부터 한파가 찾아와서 눈도 좀 내리고 많이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네요.
저는 다시 이틀 동안 푹 쉬고 왔습니다.
하꼬는 이렇게 쉬고 싶을 때 쉴 수 있고 마음대로 하고 싶을 때 방송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하하
물론 돈은 못 벌지만요. 하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아이 조아
오늘 방송은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하나만 이어집니다. 으슬으슬 춥기도 하니 빨리 끝내고 뒤에 있는 따스하게 전기 장판으로
뎁혀져 있는 두둠한 이불 속 안으로 들어가서 뒹굴뒹굴 하고 싶네요.
오늘의 방송! 역시 '어크 오디세이' 입니다.
올펜슈타인 뉴 오더 방송도 해야하는데 아마 내일 쯤 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튼 오데세이!
지난 방송에서 자신과 함께 절벽에 떨어져 죽은 줄로만 알았던 동생을 되찾은 주인공!
다른 방송에서 스포성 댓글을 보니 주인공을 여캐로 지정하면 동생이 남캐고 반대면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게임 내에 있는 여러 이벤트를 보면 아무래도 남캐가 진 주인공 같습니다. (여러 붕가 이벤트 참고)
아무튼 주인공은 우여곡절 끝에 레오니다스 창도 강화시키고 모든 흑막인 코스모스 교단도 알게되고 많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인게임 내에서 혼자 하는 동안 지난 방송에서 어딘지 몰라서 나중에 하기로 했던 곳들도 모두 찾았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문제가 있다면 처음 방송 때 배타고 나가서 '잊힌 섬'이라는 곳을 발견했었죠?
그곳은 그때 검색해보니 나중에 진행하다보면 나온다고 해서 그렇게 알고 지나갔는데 이게 웬걸?
6시방향의 한 섬을 공략하다가 요새에 한 남자가 구해달라고 해서 구해주고 연계 퀘스트가 발동해서 별거 아니겠지 하며
진행했는데 이 섬으로 오라는게 아니겠습니까?
이미 세이브 파일은 넘어간지 오래라서 결국 제가 방송에서 상황 설명드리고 이곳부터 공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혼자서 진행해버린 것에 사죄의 말씀을 드리며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가볼까요?
시작합니다~ 뇌신 브론테스를 잡아라!
댓글 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