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하랑님 안녕하세요. 레하랑 입니다.
좋은 점심이네요!
온화하지만 미세먼지로 하늘은 흐린 날 3일간의 휴방을 마치고 다시 방송을 시작합니다.
그동안 푹 쉬었네영~ 말도 어느정도 회복된 것 같고, 생활패턴도 정상적으로 돌아오는데 성공했습니다.
생활패턴은 추워서 몸 녹이러 침대로 들어갔다가 잠을 자게 하지 않은 연일 계속된 온화한 날씨와 무료하지 않게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게 해준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에게 모든 공을 돌립니다.
오늘 방송은 그런 연유로 하나만 하겠습니다. 무리해서 쉬게 된건데 또 무리하면 안될 것 같기도 하구영~
점심 방송 한타임만 하겠습니다. 게임은 '어크 오디세이' 이구영.
그동안 많은 레벨을 올리고 장비 업글도 많이 시켰습니다. 하지만 최고난이도 악몽이라 엄청 어려웠습니다.
초반에는 용병 뜨면 높은 절벽으로 유인해서 밀어서 죽였지만 특정 스킬을 하나 활용해서 쉽게쉽게 클리어 할 수 있게 되었죠.
해상전투도 많이 어려웠지만 시간을 차차 들여가며 천천히 하니 (한시간 내외) 어찌어찌 깰 수 있었구영.
다른 스트리머분들의 보통난이도로 한 영상으로 비교를 해봤는데 정말 쉬운것 같아서 부럽더라구요.. ㅜㅜ
적한테 주는 데미지는 크고 자신이 받는 데미지는 적고.. 그냥 적당히 컨트롤 하면서 전투하면 무쌍 찍더라구요.
반면, 저는 적한테 주는 데미지는 적고 받는 데미지는 엄청 크고.. 공격 한두번 허용하면 그대로 죽어버리고 참 힘듭니당.
또 최소 레벨도 제 레벨에 맞춰 동레벨로 같이 올라가니.. 오리진 악몽난이도보다 더 밸런스가 잘 잡혀 있습니다.
보통 이하 난이도는 그냥 달려가서 다 대 1로 싸워도 금방 이기는데 악몽인 저는 그렇게 싸웠다간 바로 끔살 당해서..
무려 일반 잡몹 조차 피도 엄청 안달고 둘러싸이면 죽어버리기 때문에 힘듭니당. 그래서 하나하나 휘파람으로 불러서 암살하고
혼자 있는 적한테 살금살금 다가가 암살하고.. 또 암살도 바로 죽는 적도 있지만 (궁수같은) 좀 덩치 크거나 (싸움꾼)
갑옷이라도 입고 있으면 방어력이 올라가서 암살에도 안죽으니 정말 힘들더라구요.
몇번은 이런적도 있었습니다.
큰 요새를 30~40분에 걸쳐 윗글처럼 간신히 다 처리했는데 마지막에 서너명한테 들켜서 싸우다가
결국 적 스킬 한방 맞고 끔살 당해 처음부터 다시 한적도 여러번 있구요.. (적 지역에 들어가면 자동저장이 안됩니당)
해상전투도 어려운 적 간신히 승선 상태까지 만들고 간신히 보스몹 빼고 다 죽였는데
보스몹이 휘두른 칼 한방에 즉사한적도 있었습니다.. 흑흑.. 그거 다시 하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 눈물로 앞을 가리네요.
그래서인지 다른 보통난이도로 방송한 분들 방송 시간대를 보면 금방금방 깨고 얼마 안되는 시간안에 진도가 팍팍 나가더라구요.
전 하나하나 하기도 엄청 오래걸리는데..
3일동안 풀타임으로 돌렸지만 레벨은 많이 올랐으나 맵 전체 진도는 30퍼도 달성 못한 것 같습니다. 엄~청 커요!
곰이나 사자 같은 애들한테는 한방 맞으면 풀피 인데도 원콤나는 경우도 허다해서 걔네들은 멀리서 화살로 잡습니다.
아무튼 많은 이러저러한 일들이 있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그동안 이룬 것들을 보여드리고 메인퀘 위주로 플레이 해보겠습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가는 게임이라 순식간에 방송이 끝날 것 같네요 ㄷㄷ
스킬이 스토리 진행해야 해금되는 것들이 많아서 부디 그 스킬들 모두 해금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스토리는 아빠 죽이고 부관도 죽이고 저한테 죽이라고 시킨 상인도 죽일려고 추적하는 중 입니당.
과연 어떻게 될지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트ㅡ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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