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내려가고 오늘은 수도권에 첫눈이 내리는 등 완연한 겨울이 찾아왔네영.
제 방에 컴퓨터의 위치가 창문 앞에 있는데 그래서인지 엄청 춥습니다.
작년에도 이것 때문에 방송하기가 힘들었는데 올해도 마찬가지로 그러네영.
한두시간 정도 컴퓨터 앞에 있으면 손발이 꽁꽁 얼어서 뒤에 있는 침대에 장판 틀어놓고 이불속에서 몸 녹이다가
잠을 자버리며 생활 패턴이 어긋나버리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당;;
예를 들어, 낮에 일어나서 방송 준비하다가 추워서 장판 틀고 이불속에 들어갔다가 쿠울..
보통 활동은 밤에 하는데 밤에는 소음 문제로 방송을 못함.
아침 되면 다시 잠.. 반복..
그래서 작년에는 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난로를 설치해보자! 하는 의견도 있었는데요.
그 안건은 비용 문제와 안전 문제로 무산되어버렸죠.
설치 비용과 이후 전기세 비용 문제 그리고 컴퓨터 아래 발 놓는 곳은 공간이 좁은데다가 움직이다 행여 실수로 발을 델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후 대체 방안으로 '옷을 많이 입어라' 라는 권고가 있었지만 집에서 캠방할 때 말곤 옷을 입기가 귀찮아서 이런 상황입니다.
앞으로 기온이 더 떨어질텐데 어찌해야 하나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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