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떨어져도 똑같이 잠에 깨어나는 무한루트.
지겹다... 잠에서 깨어나는거 지겹다고!!
지긋지긋한 이 공간에서 벗어나고 현실에서 방송이나 하고 살고싶다구!!
그때 저 멀리 빛이 나면서,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한다.
"소녀여..그대에게 도움을 주려고 왔노라 현실세계로 돌아가는 방법을 알려주겠다..."
"엇!! 정말요 저를 빨리 집에 돌려보내주세요, 안그러면 난죽택을 택하겠어요!"
그 목소리는 옅은 웃음을 뱉고는 다시 목소리를 내뱉었다.
"그래..어렵지는 않단다.. 그저 ..(속닥)만 하면 된단다."
속닥..?
"아니 속닥이라고 말하면 누가 알아먹어요"
"후후... 속닥은 바로 속닥이란다..."
"아니 정말 그걸 하라구요?"
"ㅇㅇ... 안하면 못나감 여튼 못나감"
"....힝구... 난 왜 햄복하지..못하는거야..! 알았어요.. 그러면....하아....내 팔자야..."
...3
..2...
1....
"니코니코니 당신의 심장에 니코니코니 미소를 전하는 당신만의 니코니코 앗 안돼 안돼 안돼 니코니는 모두의 꺼★야?"
쪽팔려 죽음을 감수하고 주문이라고 생각되는 그것을 시전했다 그런데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 뭐에요 집에 안 돌아가지잖아요"
"싱크가 안맞단다 다시 해야해."
"......"
그렇게 수백번을 그 목소리에게 검사받고 결국 집에 돌아갈수 있었다
"분명 그 목소리는 트수인게 분명해... 하아.. 집이다.. 피곤해..자야겠어"
소녀는 깊은 잠에 빠지고... 내일을 기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