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와서 피자가 먹고싶다고 했기에.. 오랜만에 맛있는 피자를 사드렸습니다.
Margherita
New Yorker
이집 피자가 피자바닥이 그냥 식빵처럼 부드러운데 그렇다고 눅눅해지지도 않아서 매번 신기해요. (머니의 파워)
소스가 좀 특이해서 지극히 한국적인 입맛의 부모님이 좋아하실까 했는데 다행히 맛있게 드심.
맥주보단 와인이 더 잘 어울리는 피자인데 피자가 식을까봐 사오질 못했어요..ㅠ
레스토랑에 먹는 화덕에서 바로나온 피자가 그리워지는 저녁이었습니다.
하지만 피자는 살짝 식어도 개꿀맛!
p.s.
그나저나 최근에 아이폰으로 갈아타서 Autocorrect 와 힘겹게 싸우며 작성했는데...딩두님 이모티콘 넣는거 어캐하는데! 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