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누군가를 보낸다는 사실에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아니면 그 사람이 떠난다는것을 믿기 싫어서인지는 몰라도
이별은 어느 누구에게도 반갑지만은 않겠죠
작년에 처음 방송을 보게되서 친근한 옆집 바보형 같아서 자주는 아니라도 가끔 찾아갔어요
매번 반갑게 맞아주는 모습이 좋아서 방송이 켜졌으면 들어가서 채팅도 몇번 쳤고요
이제와서 후회되는건 더 방송을 자주볼걸 더 채팅을 많이칠걸 이라는 생각이 들어서겠죠
본인의 뜻으로 잠시 이별을 고하는거라면
다시 "안녕하세요 카이샤르입니다"라고 말할 날을 기다릴게요
그땐 후회하지않게 방송자주 올게요 :)
고마웠어요 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