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니잠깐입니다.
오늘 급히 방종을 하게 되었는데요.
사실 얼마전부터 외할머니께서 많이 아프셔서 중간중간 병문안을 다녀왔었는데...
오늘 하늘로 떠나셨습니다. 방종할때는 위독하다고 하셔서 급하게 갔는데 가는 와중에 임종하셨다고 연락이 왔고
방금 떠나신 모습만 뵙고 집에 도착해서 마음 추스르는 중입니다.
외할머니가 하늘로 가셔서 제가 상주가 아닌지라 빈소에 계속 있지 않아 하려고만 하면야 방송을 할 시간은 나지만
제 마음이 너무 심란하여 방송에 집중이 안될 것 같아 휴방을 하는게 맞는 선택인 것 같습니다.
다리 부러져서 일주일 휴방 냈는데 이렇게 또 휴방을 하게 되어서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복귀가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마음을 추스르고 웃는 얼굴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기 바라며
대신 잠깐이나마 짧게 기도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