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쪽에 찜해둔 돈까스 두 군데(레드철판, 돈스파)를 한큐에 처리할 생각으로 부평역으로 향함
하나 먹고 영화보고 쇼핑하고 놀다가 나머지 하나 먹으면 되겠지 에헷 이런 생각이었는데
레드철판 양 조오오오오온ㄴㄴㄴ나 많음
일단 돈까스 밑에 깔린 볶음밥의 양이 중국집 볶음밥 두 배임
돈까스는 딸랑 한 장이네? ㄴㄴ
다른집이면 두세장 튀길 사이즈의 고기를 한 장으로 튀겨서 줌
그렇다고 고기가 얇은가? 두께 1cm 넘음.
돈까스 고기가 맛이 없는가? 식감 완전 부드러움
볶음밥은 평범했는데 합격선임
거리가 멀다보니 자주 안 오게 되겠지만
집 근처였다면 일주일에 한 번은 가서 먹었을듯
돈스파는 다음으로 미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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