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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타서운 이야기

셀레스티어
2024-01-06 19:01:48 624 8 0

이건 제가 방금 전 세관 기숙사에 갔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기숙사 가동 2층에 들어가자 마자 스캐브가 저를 반기더군요


파파샤 드럼 탄창이라 신나게 쏴재껴서 스캐브 하나를 컷했습니다.


그리고 214호 금고 열쇠로 금고를 열었는데 별 거 없더군요.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기숙사 가동 옷방을 뒤지는데 아니 204호 금고방 열쇠가 나오는 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금고를 하나 더 열려고 지나가는데...


??? 발소리도 계단 소리도 문 여는 소리도 안 났는데 제 눈앞에 레이저 사이트의 붉은 점이 깜빡이는 거 아니겠어요?


개쫄았고 바로 뒤를 돌아봤지만 아무 곳에도 적영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나머지 204호 금고를 털고 어차피 이 안에 있는 거 뻔히 아니 그냥 스머글러로 튀었습니다.


그런데... 스캐브 몇 마리 잡고 수리 키트 나오는 캐빈에 들어가니 또 캐빈에 레이저가 어른거리더군요.


그리고는 섬광탄이 창문으로 자꾸 날아오기 시작했습니다.


전 이제 죽음을 각오하고 캐빈 창문을 쪼기 시작했습니다.


그랬더니 진짜로 UMP45를 든 상대가 나타나는 게 아니겠어요?


운이 좋아서 헤드샷으로 잡았습니다만은...


1줄 요약 : 웬 PMC가 커스텀 기숙사에서 날 보더니 죽이려고 스머글러까지 쫓아왔음.


어째서 그렇게까지 날 죽이려고 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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