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은 다시봐도 명작이라는 말을 들으면 굉장히 공감하는 편입니다. 세월이 지나도 재밌고 당시에도 재밌었으니까요.
그런데 당시에 망작 소리 듣던 작품이 지금와서 평작이나 수작 정도로 평가 받을 때, 굉장히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당시에 좀 더 평이 좋았으면, 신작이 나왔을 텐데 하는 것들처럼요.
저에게는 이 메탈슬러그 시리즈 유일의 3D작이 당시에 망해버려서 후속작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단점이 있을지언정 그렇게 박한 평가를 받았어야 했나라는 작품이었습니다. 지금보면 억울하게 까인 점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다고 지금 좋게 평가한다고 해서 망한 작품이 돌아오지 못한다고 생각하니까 많은 생각이 들게 됩니다.
똘게더 분들도 나만 좋았던 작품이 있으신가요?
댓글 36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