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저도 사실 똘게더에 이렇게 질문은 하고 있지만 어느정도 답이 정해진 질문이라는걸 짐작은 하고있습니다
적어도 제 주변에선 다들 면허만이라도 따놓으라고 성화인지라...
다만 개인적으로 운전을 직접 하는것에 대해서 마음에 걸리는게 몇가지 있어서 그냥 본격적으로 따기 전에 운전면허의 필요성에 대해서 경험자분들께 좀 여쭙고 싶네요
제가 천성이 예민한 성격이기도 하고 (강박증 비슷한게 많음)
병력으로 뇌전증이 있습니다
물론 찾아보니까 뇌전증의 경우에는 2년동안 발작 내력 없으면 면허취득에 있어서 문제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거의 완치단계에 7년? 가까이 발작이 없었던지라 지금은 약만 복용중이긴 합니다
그래도 가아끔 약을 하루 깜빡하면 갑자기 어지럼증이나 두통이 너무 심해질때가 있고 해서 불안하기도 하구요...
물론 상술한 문제는 제가 조심하면 다 해결될 문제긴 합니다
그 외에는 (사람일이 어찌될지 모른다지만) 직군상으로는 평생 운전 관련된 직군을 희망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점
면허를 따도 자차를 마련할 여력은 안된다는 점이 있겠네요
그래도 혹시모르니 나중가서 딸 바에는 미리 따놓는게 역시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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