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똘똘이_ 0

밤에 볼게 없어서 한때 폭풍처럼 지나갔던

유튜버들의 논란들을 보던 도중

논란에 대한 실드?(혹은 그저 어그로꾼의 논리)를 보면

내 시선을 이끄는 내용이 꼭 있다

그것은

'저만큼도 못 버는게' 류의 댓글이다

물론 이 논리에는 반박이 가능한 부분도 상당하며

또한 왜 자기가 버는 돈인양 구는지 모르는 태도도 있지만

나는 다른 관점에서 드는 생각이 있다

정말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렇게 버는 방법을 몰라서 못하는 것 인가?

본인의 의견을 얘기하자면,

나는 "아니다" 라는 입장이다

왜냐하면 다들 어떻게 해서 부자가 될 수 있는지는 안다

근데 왜 안할까? 게을러서? 밑천이 없어서? 누가 해서?

저 이유도 맞지만 내 입장을 뒷받치는 근거는

감정과 공감의 부분이다

즉, 저렇게 하면 안된다 라는 사고가 있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생각을 실행하지 못하는 것이다

유튜버가 되어 더 많은 대가를 받고 뒷광고를 하거나

실화인 척 속이거나 대본을 짜고 진짜인 것 마냥 굴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감당하기 힘들다는 판단이 먼저 선다

들키지 않을지, 들키고 나서의 후속 대처는 어찌 할지

벌써 머리가 아픈 절차에 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필자의 생각에는

논란이 있음에도 계속 진행하는 사람들의 대다수는

그러한 감정을 느끼지 못하거나

어떻게든 밀어붙이며 뻔뻔하거나

이런 상황에 대처 혹은 불안의 나눔이 가능한 하나의 무리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한다

부자에는 소시오패스가 많다는 얘기가 이런게 아닐까 싶다

하지만 그렇게 해도 흥과 망은 제각각이니

역시 운과 흐름은 불가항력이라고 생각해용

추석 새벽 뻘글이었으며 반박 및 모든 의견을 존중합니다

좋은 밤 되세용 홍홍ddolJagg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