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스튜디오의 수장 제임스 건(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트릴로지,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등 연출/각본)이 연출/각본을
맡았으며 본격적인 첫 DC 유니버스 영화가 될 슈퍼맨 영화의 캐스팅이 완료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슈퍼맨/클락 켄트 역: 데이빗 코렌스웻
로이스 레인 역: 레이첼 브로스나한
렉스 루터 역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니콜라스 홀트 혹은 빌 스카스가드가 유력하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반가운 소식으로는 제임스 건은 자신이 DC에 있는 한 '지나친 확장과 뇌절을 지양할 것'이라고 합니다.
'1편 잘되었으니까 속편도 만들어야지, 슈퍼히어로니까 영화로 만들어야지'나 논리나 캐릭터성 일관성을 버리고
눈요기에만 치중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하네요. 한편으로 다양한 유형의 이야기를 풀어내보고 싶다고 합니다.
극렬 슈퍼맨 팬으로 유명한 빡죠는 데이빗 코렌스웻이 어린 헨리 카빌 같다면서 꽤 호의적인 반응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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