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반경 몇시간 꼴랑 해두고 vr에 먼지만 쌓이다가 최근에 타보르 재밌어보여서 다시 꺼내서 시작했는데
여름이라 더움 + 전역하고 몸 거의 안씀 + 방좁음 세박자가 합쳐져서 아주 난리가 났습니다
첫날 키카드있는줄 모르고 잠긴문앞에서 키패드 누르다가 알몸으로 레이드 한판뛰고 힘들어서 종료
둘째날 키카드로 문열고 시작템 창고정리하다 지쳐 쓰려져서 잠듬
셋째날 레이드하다 지쳐서 잠깐 쉬려고 컨트롤러 침대위에 던졌는데 알고보니 침대 방향 반대쪽 창문이였음 창문밖에 던져버림
오늘로 넷째날인데 슬슬 몸도 적응하는것같고 컨트롤러도 멀쩡하니 퇴근만하면 드디어 제대로 즐길수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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