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이야기가 으레 그렇듯
똘삼님이 "누구에게나 재능이 있으니 열심히 하자" 이런 방향으로 흘러갔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결국 그것을 품고 있는 것뿐만이 아니라
성공까지 해내야 재능이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회적, 시대적으로도 맞아 떨어져 가치가 있어야 재능이라고 할 수 있겠죠
원시시대에 "양 쪽에 그물망을 놓고 그에 따라 팀을 나눠 발만 사용해서 더 많은 횟수를 그물망 안에 공을 차 넣은 팀이 이기는 게임을 잘할 수 있는 재능" 같은건 재능이라고 볼 수 없듯이 말입니다.
(사실 축알못이라 자세히는 모르고 슈팅, 드리블, 수비 등 여러 영역으로 나뉘겠지만 단적으로 설명한 것입니다.)
댓글 11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