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도 그렇듯 DDR재활을 하고 왔습니다.
당연히 점심을 먹어야겠죠
이번주의 점심은 혼밥대장에서 해결합니다.
막창, 갈비, 소불고기 등등 혼자먹기 힘든 메뉴를 팔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 프랜차이즈가 "왜 혼자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많이 없지?"라는 의문에서 시작했거든요.
아무튼 주문을 합니다. 연탄돼지갈비+사이즈업.
2.2국밥입니다.
1인용 식당이 그렇듯 물이나 수저같은건 셀프입니다.
반찬은 자유롭게 퍼갈 수 있게 셀프바가 있었습니다.
무말랭이, 만두, 어묵, 김치가 있었는데 그날따라 랜덤같습니다.
아님 말고.
그리고 도착한 연탄갈비.
그릇이 딱 들어가는 식판에 밥, 갈비, 그리고 김치찌개가 있었습니다.
자세히보면 이 곳의 고기는 뭔가 다르다고 합니다.
아, 네.
고기는 일단 불맛있는 달달한 갈비였습니다. 무난한 수준.
김치찌개도 평범하게 칼칼한 찌개였습니다.
오늘 다먹은 사진은 실수로 찍지 못했습니다.
저번에 소개했던 홋카이도 부타동 스미레와는 다르게
이 곳은 프랜차이즈라서 그렇게 특별함이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막창같이 혼자먹기 힘들거나 낮에 먹기 힘든 메뉴를 먹을 수 있게 했다는 것은 굉장히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대강 5점 만점에 3.5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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