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266/?n=92303
펀딩에 참가한 사람들이 받을 수 있는 보상은
에픽스토어에서 쓸 수 있는 게임키 제공
+ 1년 뒤 스팀 또는 GoG에서 쓸 수 있는 게임키 1개 제공
+ 확장팩급 DLC 3개 펀딩 참가자들 전원 무료 지급
뭐 이 정도면 기분 더럽기는 하지만 일단은 받고 넘어갈만한 보상안이긴 합니다.
그런데....
독점 발매 발표 당일 개발사의 커뮤니티 매니저가 공식 디스코드 채널에서 한 발언
"환불 받고 싶으면 알아서 해라. 니들 전부 환불해줘도 우린 흑자임."
개발사 대표인 줄리안 글롭의 레딧에서 있었던 AMA에서 받은 질문에 대한 답변 中
"에픽에서 우리한테 딜을 건게 아니라 우리가 먼저 에픽에 접촉했다."
마넘나도 그렇고 크라우드 펀딩에 대한 이미지를 왜 이리 깎아내리지 못해 안달들인지 모르겠네요
팬들이 다 관심을 가져서 후원해준걸 호구로 취급하는건지;
이런 일부 사례들 때문에 사람들이 펀딩하기를 꺼리는 분위기가 조성되는건데 말이죠.
펀딩이 절실한 다른 개발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아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특히 똘삼님 상당히 맘에 들어하시던 스타시티즌은 알파테스트 꾸준히 해오고 있던데 제발 별탈 없이 나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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