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와씀미다!!! 금쿤님이 하사하신 선물!!!
무려 캐비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니 캐비어가 올줄 알았으면 같이 먹을 거 좀 준비해둘걸 그랬어 ㅠ)
캔콜라 입구 입부분 크기만한 사이즈의 캐비어입니다.
대짝만한 포장박스에 담겨져있길래
아니 무슨 캐비어를 이렇게나 많이??? 라고 상상했는데 ㅋㅋㅋ
박스안에 공기 99% + 캐비어 1% 들어있던것
집에 어울리는 음식이 없어서 (사실 뭐랑 같이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음 ㅠ 처음먹어봐서)
원래는 간식으로 먹으려고 사둔 프레즐하고 같이 먹어봤어요.
첨에 뚜껑 딱 열자마자 비릿한 향이 좀 났는데(싫지 않은?)
동봉되어있던 스푼으로 조금 먹어봤거든요?
진짜.. 뭔가 먹어본거 같은 맛이면서도 처음 먹어본 맛.
비릿하면서 짭쪼름 한게
빵이랑도 잘어울릴거 같고, 와인이 너무 생각나는 맛이었어요 kkkkNoblekun
좀 참았다가 와인사와서 먹을걸 그랬나(후회)
그래도 같이 먹은 프레즐하고도 은근 잘 어울려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ㅎ
캐비어 막상 비싸서 사먹을 생각은 못했었는데 금쿤님 덕분에 제 입맛이 고급이 됐슴미당!!!!
크리스마스때 와인이랑 캐비어랑 사놔야 겠어요
감사합니당!!! ^^ 맛있게 잘먹었습니당 ㅎ
(+) 그리고
첨에 이거 뜯는방법을 몰라서 ㅋㅋㅋㅋㅋ머리좀 쥐어싸맸습니다.
캐비어 먹어봤어야 알지 뭐
요로케 같이온 오프너를 꽂아가지고 테옆 감듯이 돌리면 쉽게 열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