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진은 찍고 안올린게 있어서
이번 기회에 뭐하고 살았는지 먼저 올리고 식사 내용도 같이 올립니다.
명절마지막날에 축구하고 사우나 갔다가 뒤풀이로 1000원씩 해서 총 3000원 걸고볼링을 쳤는데...
제가 거의 두배로 발라버렸습니다...(점수가 제 키보다 많이 나와서 놀람,참고 인생최고점수)
핸디캡으로 전 -30점이 었는데 그래도 제가 이겨서 3000원 꿀꺽 맛있게 먹었다 이말이야!
오늘은 교회갔다와서 키보드를 보니 먼지가 많이 쌓여있길래
청소를 좀 했습니다.(TMI:키보드는 로지텍Gpro, 커세어K63)
키캡 전부 뽑아서 기판 먼저 청소 하고
키캡은 일일이 꼼꼼히 닦아서 제자리에 끼워 줬습니다.(키보드한대당 약40분 총 1시간반정도 걸렸네요)
이제 먹은거 자랑 할께요
소떡소떡 입니다.
원래는 떡도 떡국떡이 아니라 가래떡으로 하고 소시지도 칼집을 넣지만
배고파서 너무 대충 만들었네요.
아무리 배고파도 이쑤시개로 일일이 꽃아서 같이 먹었습니다. 안그러면 영자누님한테 혼난데요.
어머니께서 명절에 쓰고 남은 나물이 많으니 빨리 처리하라는 특명이 떨어져서
비빔밥 해먹었습니다.
내용은 달걀후라이, 김가루, 숙주무침, 무채무침, 고사리무침, 명란젓, 밥, 고추장, 참기름
잘 쓰까서
남기지 않고 먹었답니다. 명란젓이 신의 한수
토요일 아침에 수영을 하고 밥을 먹기 위해 인기 있는 돈까스 집에 들어갔습니다.
역시 손님이 바글바글 하더군요 돈까스 시키고 25분이나 기다려서 받았습니다.
수영장 물로 배불렀는데 배 다 꺼졌습니다. ㄱㅇㄷ
그리고 저녁은 맛있게 차려서 어머니랑 소맥 한잔씩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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