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동안 안 올리다가 오늘 어제 오늘 저녁인증을 올립니다
우선 어제의 저녁인증입니다
딱봐도 이제 설을 막 지낸 사람이란 티가 팍팍나는 식단이죠ㅋㅋ
오른쪽의 전만 봐도 '아, 전을 너무 많이 부쳐서 남는거 가져온거구나'하는 생각이 들잖아요
동태전, 깻잎전, 동그랑땡, 버섯전, 도라지전, 고구마전이 한데 섞여있는 모습입니다.
저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전은 버섯전인데, 버섯속에 동그랑땡을 채워넣은후에 부친겁니다.
근데 저를 제외한 가족들이 좋아하는건 고구마전이다보니 버섯전을 많이 안해서 매 구정마다 슬픕니다ㅠㅠ
어찌됐든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오늘 저녁입니다!!
역시나 빠지지 않는 간손미 반찬인 마늘과 멸치 그리고 김치찌개입니다
아무것도 안들어간 김치찌개처럼 보이지만 사실 고등어김치찌개랍니다 ㅋㅋㅋ 근데 고등어가 하나도 안보이네용
고등어김치찌개 제조법을 인터넷에서 찾아보니까 맛술을 3숟가락만큼 넣어야된다고 나와있더라고요.
근데 집안을 아무리 뒤져도 맛술이 안보여서 그냥 이걸 대신 넣었는데 괜찮을까요?먹어보니까 맛은 문제가 없거든요? 근데 조오오오금 걱정이 되는건 사실이네요
다먹고 3시간 경과 아무 문제 일어나지않는걸로 봐서 문제 없는거 같네요!!
오늘은 새로운 게임은 드래곤퀘스트빌더2!!
처음 보는 게임인데 플스식 마인크래프트처럼 보이네용
뭔가 열심히 재배도 하고 쳐들어오는 박쥐악마도 때려서 혼내주는 숙님 모습이 너무 재밌네요
뭐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찌됐든 숙님이 마을이장자리 먹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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