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호님 안녕하세요 여러분.
일주일이 조금 넘었는지 이주일이 됐는지 시간 개념이 잘 없네요.
요즘 그냥 생각없이 아무것도 안하고 지냈습니다.
공지는 오늘은 써야지 오늘은 써야지 매일 생각했는데 너무많이 늦었네요..
앞서도 말했듯 그럭저럭 지내고 있습니다.
자꾸 실패했다는 생각이 드는걸 지울수가 없었나봐요.
최근에 조금 우울하고 무기력했습니다.
지금은 다시 많이 좋아져서 이렇게 글도 남기고, 조만간 방송을 키게될것 같습니다.
쉬는동안 마음을 굳힌 것은, 그냥 제 식대로 제 마음이 가는대로 방송을 해야겠다는 점입니다.
여러분들에게 받은 사랑이 다 날아갈까 점점 꾸역꾸역 했던것 같아요.
방송인으로 너무 성공하고 싶었고, 갑자기 큰 사랑을 받게 되었고 그래서 욕심을 많이 낸것 같아요.
다들 걱정시켜드려 죄송합니다. 그리고 정말 많이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