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쫄비님 근황을 보고 축하해 주고 기뻐 해줄 일이 생겨 좋았어요~
쫄비님이 인생에서 한 걸음 더 내딛고 좀 더 어른이 된거 같아 더 보기 좋았다 랄까?
근데 왠지 모를 씁쓸함이 남아 있었는데 이유가 뭔지 이제 알았어요....
누군가의 성장과 새로운 삶을 보면서 드는 감정이 뭘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
이 감정의 답을 생각 하다가 오늘 답을 찾음
그건 다른 사람의 성장해 나가는 인생을 보면서 난 지금 여기서 뭐 하고 있나 ? 남들은 자신의 행복 인생을 찾아 가는데 난 무얼 향해 가고 있는가 라는 질문 이였음
나 보다 어린 쫄비도 자신의 인생을 찾아가고 성장을 하는데 난 트수 생활 5년 3 뭘 하고 살았는지 회의감 이 라는 녀석이 였음
남들이 성장하고 자기 행복 인생 찾아 가는 동안 난 한 발도 못 나갔다는 생각이 듬,,,,
왠지 나만 홀로 뒤쳐져 5년 전의 자리에 있다는 생각이랄까?
이게 인생의 척도가 될수 없고 개인 마다 방향성과 성장의 속도가 다르다 하지만 인터넷 세상에서 알던 누군가를 보면서 나 자신을 한번 뒤돌아 보게 되네유
어쩌면 낼 모래 40인 아저씨가 졸비 보면서 배 아파서 드는 감정일지도
누군가의 좋은 일을 부러워하고 배 아파 하는게 참 못나 보이고 어리석어 보이지만 .......
그냥 머리 빠지고 낼 모래 40인 독거 노인의 주절이였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