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1년이 넘는 기간 군 복무로 인해 진똘님의 상황을 제대로 알기는 커녕 어렴풋하게나마 눈치채지도 못합니다.
하지만 제가 입대하기 전날 진똘님은 저에게 '괜찮을거다, 힘내고 나중에 보자' 라고 하셨죠.
진똘님의 응원과 위로덕분에 아픈몸을 이끌고 1년6개월 이라는 군 복무를 마치고 오늘, 진똘님의 생일과 함께 전역했습니다.
이젠 제가 그 말을 전해드릴 차례인것 같네요.
방장님은 방송과 저희를 위해 수많은 노력을 하셨습니다. 그 자체만으로도 존중받아 마땅하고 위로받아 마땅합니다.
기다려주신 시간, 이젠 저희가 기다리겠습니다.
쉬시는 동안 부디 행복한 일만 가득하셨으면 합니다.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 q(≧▽≦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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